이 글을 쓰는 나는 취업준비생?, 중고신입? 이다.
서울 소재 대학 상경계를 나왔고 2019년 하반기에 첫 취준을 시작했다.
그리고 어느 한 기업에 합격했다.
"50-3-1" ?
https://www.hankyung.com/society/article/2019112491311
'30전 30패. 연세대 경영학과 4학년 S씨가 받아든 올 하반기(7~11월) 공채 성적표다. 상반기 공채에서도 몇 차례 고배를 마신 S씨는 여름방학 때 자격증을 따고, 수차례 자기소개서를 수정했지만 결과는 같았다. 경영학과 동기들 사이에서는
‘50-3-1의 법칙’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.
서류를 50개는 넣어야 최종 면접에 세 번 올라가 한 곳에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얘기다'
나 또한 하반기 지원한 기업을 보면 50개가 된다.
정말로 3개 기업에 최종면접을 보았고 그마저도 간신히 한 군데에 추가합격을 했다.
그럼에도 사실 만족하지는 않는다.
다니면서 계속 재취준을 할 예정이다.
스터디도 구했고 플랜도 모두 짜놓았다.
이른바 중고신입이랄까.
앞으로 올라오는 글은 취준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후기들이 될 것이다.
물론 개인 신상은 노출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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